수다방

육백원 아끼려다 반나절 날린 사람입니다

qua0965무오일주26.09.21 23:36조회 389
그저께 엽전 한 개 가지고 시끄러웠던 글 읽고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. 저도 처음엔 육백원이 아까워서 안 냈어요. 대신 결제 안 하고 볼 수 있다는 데를 찾겠다고 토요일 오후를 통째로 썼습니다. 어디는 회원가입만 세 번 시키고 어디는 광고 보다가 끝났어요. 나오는 것도 다 비슷비슷하고요 ^^;; 한 군데는 무료라면서 카드번호를 넣으라고 해서 거기서 껐습니다.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그러고 있었어요. 중간에 밥도 안 먹었고요. 저녁에 결국 여기로 돌아와서 엽전 충전했습니다. 카드로 됐고 원국 풀이 읽는 데 십 분 걸렸어요. 제 반나절이 육백원보다 쌌나 싶어서 좀 허탈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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