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얘기가 나오고 나서 예비 시어머니가 어디 가서 저희 궁합을 보고 오셨어요.
상극이라 십 년 안에 크게 한 번 갈라진다고 하셨대요. 그 말 듣고 오신 뒤로 저를 대하는 게 완전히 달라지셨어요.
남자친구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그 집에 들어가는 사람이잖아요. 평생 그 말을 들으면서 살아야 하는 거예요.
제가 예민한 건가요.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
댓글 9
roo6218무신일주26.08.31 21:20
예민한 거 아닙니다. 그 말 한마디가 평생 갑니다. 저도 겪었어요
owl9349계축일주26.08.31 21:55
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이십 년 지났고 아직 안 갈라졌습니다 ^^;;
hyo1836임진일주26.08.31 23:14
그 정도 말에 흔들리는 관계면 궁합 아니라도 갈라짐
ice5501기축일주26.09.01 09:11
남자친구분이 어머님께 직접 말씀드려야 하는 일입니다. 며느리가 될 사람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에요
myu2264을미일주26.09.02 12:25
상극이라는 말로 헤어지라고 하는 건 궁합을 쓰는 방법이 아니에요. 부딪히는 자리를 미리 알자고 보는 겁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