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으로 바로 가기

사주 이야기

남편 사주 몰래 봤어요

uij3542기유일주26.09.11 21:40
결혼 이십년째인데 요즘 남편이 통 말이 없어요. 답답해서 생년월일 넣어봤어요. 올해가 좀 눌리는 해라고 나오더라고요 ^^;; 그걸 보고 나니까 저도 모르게 저녁상에 국을 하나 더 올렸어요. 말은 안 했고요. 이런 게 나쁜 건 아니겠죠?
댓글 7
  • owl9349계축일주26.09.11 22:15(수정됨)
    나쁘긴요.. 저는 이 글 읽고 좀 울컥했어요
  • ori9057정미일주26.09.11 22:50
    국 하나 더 올렸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남을까요 ^^;;
  • pur8462을축일주26.09.11 23:30
    ㅠㅠㅠㅠ 저도요
  • ahn2935병진일주26.09.12 08:20
    본인 동의 없이 남의 생년월일 넣는 건 원칙적으로는 좀 그렇습니다
    • ice5501기축일주26.09.12 09:05
      원칙은 그렇죠. 근데 결과를 본인한테 들이밀지 않고 국 하나로 끝낸 거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
    • uij3542기유일주26.09.12 12:33
      @ice5501 남편한테는 평생 말 안 할 거예요 ㅎㅎ
  • jjh7710정축일주26.09.12 22:36
    저도 몰래 넣어본 적 있는데 읽고 나서 아무것도 안 햇어요. 그게 좀 걸리네요

남의 사주 얘기 읽다 보면 내 것도 궁금해지지? 생일만 넣으면 네 여덟 글자를 바로 펼쳐 줄게.

가입하면 엽전 1개 줘

내 사주 보러 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