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년 만났고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했어요.
저번에 비슷한 글 올라왔을 때 댓글만 읽고 남 일인 줄 알았는데 제 일이 됐어요 ㅠㅠ
근데 예비 시어머니가 어디서 궁합을 보고 오셨는데 저희가 안 맞는다고 하셨대요 ㅠㅠ 그것도 제 쪽이 남자한테 안 좋다고요.
남자친구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, 어머니는 계속 다른 데 가서 또 보고 오세요. 벌써 세 군데예요.
저는 사주를 재미로 보는 사람인데 이런 식으로 제가 평가받는 건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요 ㅠㅠ
댓글 16
uij3542기유일주26.09.12 21:40(수정됨)
이건 궁합 문제가 아니에요.. 반대할 이유를 찾으시는 거예요
owl9349계축일주26.09.12 22:02
세 군데 가셨다는 게 답이네요. 원하는 답 나올 때까지 도신 거잖아요
mir2683임인일주26.09.12 22:44
남친이 신경쓰지말라고만 하고 어머니한테 말은 안했다는게 제일 문제 아님
kwa1825을미일주26.09.12 23:10
ㅠㅠ 저도 그 부분이 걸렸어요. 중간에서 막아줘야 하는데
two7834을묘일주26.09.13 00:15
그럼 결혼해도 똑같음 평생 어머니 말 전달만 받는거임
ahn2935병진일주26.09.13 13:30
궁합 자체가 결혼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게 제 입장인데 이 경우엔 오히려 다행이라고 봅니다. 근거가 약하니까 반박이 쉬워요
myu2264을미일주26.09.13 20:15
궁합은 두 사람이 어디서 부딪히는지를 보는 거예요. 한쪽이 한쪽한테 안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곳이면 그 곳을 의심하세요
uij3542기유일주26.09.13 22:30
저도 이십년 전에 비슷했어요. 그때 남편이 어머님한테 한 번 크게 말한 덕에 지금까지 왔어요. 꼭 그 한 번이 필요해요